서울 아파트값 4월 첫 주도 올랐다…수도권 0.18% 상승, 전세도 강세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17%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역시 매물 부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3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주간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7% 상승했다. 경기·인천 지역은 0.20% 올라 수도권 전체 변동률은 0.18%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9%, 기타 지방이 0.0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4월 첫 주
ⓒ부동산R114

지역별 매매 변동률을 살펴보면 경기(0.23%), 전북(0.20%), 부산(0.15%), 울산(0.15%)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광주(-0.15%), 세종(-0.06%), 충남(-0.04%),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전셋값도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번 주 0.04% 상승했으며, 경기·인천은 0.02%, 수도권 전체로는 0.03% 올랐다. 5대 광역시는 0.02% 상승한 반면, 기타 지방은 보합 수준(0.00%)에 머물렀다.

전세 상승 지역을 보면 제주(0.06%)가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고, 인천(0.05%), 서울(0.04%), 대구(0.03%), 전북(0.03%)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며 "다만 매물이 시장에 나오는 시점은 내년까지 분산될 가능성이 높아, 공급 부족 현상을 일부 완화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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